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이 그의 전 부인인 탤런트 최진실에게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조성민이 2년 전 재혼했다는 사실을 보도한 기사의 댓글란과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최진실도 재혼하는 게 어떠냐"는 글을 올리고 있다.

최진실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환희와 수민이를 잘 키워줄 새 아빠가 이제는 필요해진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환희와 수민이는 최진실이 조성민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딸의 이름이다.

또 다른 네티즌도 "두 아이에게 이제는 새로운 아빠를 만나게 해줄 시기가 왔다"며 최진실에게 재혼하라고 권했다.

최진실 역시 지난달 29일 출연한 MBC 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친 적이 있다.

당시 최진실은 MC 강호동이 "결혼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좋은 인연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생각해 보겠다. 나를 이해해 줄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며 재혼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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