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경이 '깜짝 결혼'을 선언했다.

김윤경은 19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아침드라마 (극본 이도영ㆍ연출 김정민) 제작 발표회에서 '봄의 신부'가 된다고 밝혔다.

김윤경은 "나도 이제 결혼을 해야 할 나이가 됐고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이 드라마가 종영한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윤경은 "6년 가까이 교제한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다. 아직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나도 이제 나도 이제 솔로 생활을 끝내야 할 때라고 생각 한다"며 얘기했다.

는 내년 3,4월께 종영한다. 김윤경은 내년 봄 드라마가 종영된 후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한편 김윤경은 에서 8세 아들을 둔 미혼모 양동희 역으로 출연한다. 김윤경은 함께 연기하게 될 아역배우가 예쁘다고 연신 웃음을 지으며 결혼과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는 10월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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