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장진영과 송일국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정렬적인 탱고 춤을 선보이고 있다. SBS 특별기획 (극본 최완규ㆍ연출 이현직)의 주인공인 송일국과 장진영은 프로댄스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탱고 춤 촬영장면을 촬영했다.

장진영은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입고 긴 팔과 자리를 요염하게 뻗어 마친 한 마리의 홍학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송일국 역시 무게중심이 잡힌 안정적인 모습으로 장진영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격정적인 춤사위에 넋을 잃은 관객들의 표정은 연기가 아닌 실재상황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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