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참석자=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지난 7월 개그맨 김준호가 사는 아파트에 화재가 났다고 합니다. 5층에서 일어나 불로 삽시간에 연기가 자욱해 8층에 사는 김준호 가족도 황급히 대피했다고 하는데요.

김준호의 아내 김은영과 기상캐스터 여동생 김미진은 잠옷 바람으로 서둘러 아파트를 빠져 나왔다고 하네요.

이 와중에 김준호는 옷을 차려입고, 시계도 차고, 현금과 핸드폰까지 들고 와 식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고 해요. 그런데 김준호는 며칠 후 정작 출근할 때는 시계 차는 것을 잊어 웃음을 샀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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