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일간지 ‘동팡자오바오’는 13일 “는 왜곡된 역사를 그린다. 중국에서 방송이 금지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한국 시청자들도 에 실망하고 있다. 스토리를 이해하기도 힘들다”고 폄하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측 관계자는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선판매를 논의하는 단계에서도 중국 영토에 대한 정복 역사를 그린 것을 문제 삼은 바 있다. 아직까지 중국측에 판매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는 촬영 도중 해외 촬영을 위해 중국 측에 촬영 허가를 요청한 적이 있다. 이 때도 중국측은 의 내용을 문제 삼아 허가를 내 주지 않았다. 결국 키르기스스탄으로 가 촬영을 마쳤다.
는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6.9%(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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