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출연중인 그룹 '빅뱅' 최승현에 특훈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종방연을 위해 깜짝 댄스를 연습 중이다.

양동근은 최근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이진매ㆍ연출 김정규)에서 함께 출연중인 그룹 빅뱅의 최승현에게 댄스 특훈을 받았다.

최승현은 스포츠한국과 만난 자리에서 “양동근 선배에게 이번 싱글이 나오자마자 선물했는데 타이틀곡 을 좋아해주시더라. 그는 음악을 듣고 내게 춤을 배우며 종방연 때 함께 출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힙합가수로서 최승현의 가요계 선배이기도 하면서 댄스에는 일가견이 있다. 양동근은 짧은 시간에 빅뱅의 춤을 완벽하게 마스터해 최승현조차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최승현은 “양동근 선배와 이번 춤 연습을 하면서 더욱 친해졌다. 드라마의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듣고 있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은 오는 10월초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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