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선경이 일본에서 신혼 생활을 만끽한다.

정선경은 최근 남편이 머물고 있는 일본으로 건너갔다. 두 달간 일본에서 머물며 남편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정선경은 지난 1월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최근 SBS 드라마 에 출연하며 석 달간 생이별을 해야 했다.

지난달 말 드라마가 종영된 후 못다한 신혼 생활을 즐기기 위해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정선경측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일정이 빡빡해 방송 중 거의 일본을 다녀오지 못했다. 당분간 별다른 스케줄을 잡지 않고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선경은 드라마 종영과 함께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오랫동안 몸담은 라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후배 배우 이동욱 서지혜가 있는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