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품 '일지매' 바이어들에 인기

황인뢰 PD라면 OK!

히트 드라마 시리즈로 잘 알려진 황인뢰 감독이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황인뢰 감독은 얼마전 끝난 제7회 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에 차기작 를 가지고 해외 바이어들을 만났다. 당시 미국과 일본, 홍콩 동남아 바이어들은 영문 티저포스터 한장만 공개된 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아직 촬영조차 들어가지 않은 의 스토리와 액션을 궁금해했다. 동남아 TV관계자들의 마음을 쏙 빼놓았다. 바이어들은 황 PD가 보여주게 될 한국적 액션을 기대하며 드라마 제작을 반겼다.

의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관계자는 “황감독이 이전과 다른 스타일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 미묘하고 섬세한 한국적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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