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프리핑
축구선수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은 한발 더 나아가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남일은 그라운드에서 진공청소기로 불리며 상대 공격수의 발을 꽁꽁 묶었던 과감성을 결혼 기자회견에서도 드러냈다. 김남일은 명성대로 거침없이 김보민의 입술로 대시했다.
두 눈을 꼭감고 입을 맞대고 있는 두사람을 지켜보던 이들도 잠시 숨을 참을 정도로 짜릿한 모습이었다. 김남일과 김보민은 12월8일 화촉을 밝힌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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