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싱글즈' 9월호 화보서 이국적 자태 과시

배우 김선아(32)가 화보집을 통해 섹시한 야성미를 발산했다.

김선아는 잡지 '싱글즈'의 9월호 화보를 통해 친근한 이웃집 처녀 '김삼순'의 이미지를 벗고 매혹적인 섹시미를 선보였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의 촬영지인 태국 칸차나부리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김선아는 나무와 숲 등 자연을 배경으로 히피풍의 드레스, 호피 무늬 원피스, 시폰 소재 드레스 등 의상을 입고 이국적인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대자연과 김선아의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루며 야성적인 섹시미가 강조됐다.

화보 제작을 담당한 한 관계자는 "김선아씨가 기존의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성숙한 섹시미를 추가했다. 성숙한 여인의 우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아는 이경실, 나문희 등과 함께 영화 '걸스카우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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