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백스테이지
드라마 PD 등 서로 자처… B는 "아니거든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기자)

○…최근 영화의 성공으로 톱스타 대열에 등극한 여배우 B를 두고 전 소속사 사장, 드라마 PD, 예능프로그램 PD 등이 서로 자신이 키웠다(?)며 일등공신임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이 배우는 데뷔하자마자 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고 평균시청률을 30%까지 끌어올렸는데요.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해 끼를 발산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정작 본인과 현 소속사 관계자들은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이 아닌 영화를 잘 만나 톱스타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인기는 있었지만 B의 이미지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고, MC로서는 오히려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됐다는 판단이지요. 정작 그 히트한 영화의 감독은 B에 대해 별 다른 말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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