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 받은 적 있다.”

가수 옥주현이 동료 연예인에게 구애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옥주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권석)의 녹화에 참석해 ‘방석토크 오~예스’ 코너에서 “작업(?) 건 남자 연예인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고 “MBC 라디오 의 DJ를 맡던 시절에 관심을 보였던 남자 연예인이 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옥주현은 이어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가수였다. 자연스럽게 친해져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나중에 다른 친한 가수를 통해 저녁 초대를 받기도 했다. 나보다 키가 작은 가수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패널로 출연한 노홍철은 “(옥주현보다) 키가 작은 가수면 내 친구 하하가 아니었냐”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옥주현이 출연한 는 7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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