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출연 심경 밝혀

개그맨 김국진이 프로 골퍼 도전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김국진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연출 여운혁)의 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김국진은 녹화 도중 "평소 황무지를 개척하는 도전을 좋아한다. 연예인 최초 프로 골퍼가 되는 게 목표였다. 개그와 골프 무엇도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김국진은 한창 인기를 누리던 전성기 시절 본업을 잠시 접고 프로골퍼에 도전했다. 결국 팬들에게도 점점 잊혀져갔고 지난 2004년에는 결혼 2년 만에 배우 이윤성과 이혼했다.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개그보다 골프에 치중했다. 그 결과 방송 활동에 슬럼프가 온 것이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국진이 출연한 은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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