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심형래 감독이 미국 뉴욕타임스에 대서특필된다.

심형래 감독은 감독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와 인터뷰를 가졌다. 10일께 기사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심 감독은 (제작 ㈜영구아트)의 미국 개봉을 확정짓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1일 귀국했다. 심 감독은 “미국에서 를 보는 시선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대서특필을 내세웠다.

심 감독은 피곤해 보였지만 “할리우드의 메인 차이니스 극장과 AMC 등에 가 걸린다고 하자 미국 사람들이 ‘오 마이 갓(Oh, My God!)’이라며 놀라더라”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심형래 감독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소니 픽쳐스와 미국과 유럽의 DVD 및 비디오 판권 계약을 따냈다. 심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 개봉일인 14일 하루 전날이 LA ‘한국인의 날’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13일 미국 LA시장(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과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심 감독은 아놀드 슈워제너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도 를 관람하도록 초대할 예정이다.

심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영구아트의 향후 작품 계획도 밝혔다. 심 감독에 따르면 를 계획 중이며 미국 판권도 소니와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구가 마론 브란도의 숨겨진 아들로 출연하는 코미디 를 비롯해, 이민자의 운명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베트남 전쟁을 다룬 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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