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모여!’
배우 조승우가 영화 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조승우는 오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열리는 최동훈 감독과 안수현 영화 PD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다. 조승우는 지난해 개봉된 영화 의 주인공을 맡아 최동훈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조승우가 연예 관계자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것은 처음이다.
주례 역시 에 출연한 배우 백윤식이 맡았다. 축가는 그룹 리쌍이 부른다. 안수현 PD는 “최동훈 감독이 리쌍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적이 있다. 결혼식을 조용히 치르려 했는데 축가까지 나서줘 고맙다. 결혼 준비는 차근차근 잘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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