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한중 합작드라마로 4년 만에 돌아왔다.

박지윤은 지난 27일 중국에서 진행된 한중 합작드라마 의 제작발표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취재진을 맞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중국 대만 홍콩의 기자들이 150여 명이나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 배우인 박지윤에게 현지관계자들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박지윤의 소속사측은 “박지윤은 7월 중순부터 중국의 폭염 속에서 쉬는 날도 없이 하루에 14시간씩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번 작품은 중국 공영방송인 CCTV에서도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CCTV의 황금시간대에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9월말까지 의 촬영 일정을 마치면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은 중국에서 올 연말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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