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출신 에바 포피엘이 한 달에 서너 번이나 휴대폰 번호를 바꾸며 ‘스타 진통’을 앓고 있다.

에바 포피엘(이하 에바)은 최근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휴대폰 번호를 수시로 바꾸며 ‘인기 관리’에 들어갔다. 에바가 자주 휴대폰 번호를 바꾸는 탓에 (이하 미수다)에 함께 출연하는 외국인 동료들조차 그의 전화번호를 모르고 있다.

심지어 에바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제작진들도 현재 에바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번호를 알아봐야할 정도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에바가 에서 인기를 얻은 이후 이런저런 요청이 많아진 탓에 번호를 자주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의 한 출연자는 “에바가 배우 A씨와 열애설이 났을 때 그를 찾는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이 왔을 정도다”고 설명했다.

에바는 최근 KBS 1TV 일일극 (극본 김사경ㆍ연출 이덕건)에 캐스팅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한 와 KBS 2TV 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있고, 국내 공공기관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그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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