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백스테이지] 영화 '지금…' 무대인사서 코믹멘트
한채영 '바비인형' 불리자 자칭 소개
○…배우 엄정화가 남다른 코믹 멘트로 주변을 밝게 만든다고 하네요.
엄정화는 최근 영화 (감독 정윤수ㆍ제작 씨네2000)에서 주연을 맡은 뒤 SBS (극본 박혜련ㆍ연출 박형기)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각종 무대 인사에 참여를 했는데요.
한채영이 별명 ‘바비인형’으로 소개되곤 하자 자신도 인형이라며 “어머,인형이 말을 하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죠.
엄정화는 지난 봄 출간한 에세이 에서 “모든 일에 웃기로 한다. 그러고 나니 편해졌다. 그 후로 내 별명은 ‘탱이가 되었다. 난 사랑을 받기 시작한다”라며 자신의 성격 변화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도 드라마의 씩씩한 오수정과 꼭 맞는 성격인 것 같죠?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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