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는 미국 앨비언 컬리지(Albion College)를 다니다 농구 장학생으로 일리노이 대학교 시카고캠퍼스로 옮겨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연기를 부전공했다. 다니엘 헤니는 “나는 학교를 두 군데 다녔다”며 자신의 이력을 당당히 설명했다.
다니엘 헤니는 “이번 학력 검증 바람에 대해 들었다. 사실 미국에서는 그 사람의 실수로 그칠 일이 한국에서는 사회적인 이슈가 돼 놀랐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아마도 한국 사람들이 열정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그 열정을 에 보내주면 좋겠다”는 애교섞인 당부를 내놨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