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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과 결별 백지영 "이젠 즐기는 연애는 안할래"
[별별토크] 1년 6개월만에 6집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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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화보
가수 백지영은 6집 앨범 전체를 발라드와 댄스 파트를 나눴다. 두 영역 모두 타이틀곡을 따로 두고 팬들에게 골라 듣는 행복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살림꾼 백지영, 독립선언하다.'

백지영은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있다. 더 큰 욕심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인생의 목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백지영은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것’을 인생 최대의 목표로 삼았다. 가수 생활도 언제든 포기할 정도로 가정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백지영은 진지한 연애관과 소소한 일상에 대해 들어봤다. 백지영은 최근 불거졌던 축구선수 조재진과의 결별설에 대해서 우회적으로 사실을 인정했다.

▲쉬는 동안에는 뭘했나요?(김)

=계속 꾸준하게 무언가 했어요. 정말 맘먹고 쉰 건 한 달이나 될까? 미국 일본 베트남으로 공연다녔어요. 피처링에도 몇 차례 참여했고 스위트박스 제이드와 녹음도 같이 했죠. 가장 큰 일은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3개월 전에 독립을 했다는 거죠.

▲독립이 좀 늦은 편이네요.(이)

=5집 활동 끝나고 이사를 했어요. 원래 살던 삼성동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이에요. 다들 그게 무슨 독립이냐고들 하지만 제게는 아주 의미가 커요. 어머니가 혼자 나가서 사는 것을 말렸는데 설득하느라 혼났어요. 동생 회사도 딱 1분 거리고 어머니가 산책하다가 자주 둘러보시고 하니까 여전히 함께 사는 기분이에요.

▲혼자 살아가는 기분은 어떤가요?(이)

=처음에는 이것저것 살림장만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혼자 조용히 있는 것도 좋았는데, 얼마 못 갔어요. 차유리가 같은 동 7층으로 이사왔어요. 왔다갔다 많이 하고 우리 둘이 있으니까 친한 사람들 자주 들르고 하다보니 완전히 마을회관처럼 돼 버렸어요.

▲살림살이 잘하시나요?(김)

=그럼요. 살림 너무 좋아요. 음식해서 먹는 것도 좋아해요. 국 찌게 종류는 못하는 게 없어요. 미역국 북어국은 다들 먹어본 사람은 최고래요. 된장찌개 같은 건 남은 재료를 한번에 넣고 끓이면 되니까 편하죠. 처음으로 내 집을 가지면서 나무하고 화분을 너무 큰 걸 사서 고생하기도 했어요. 물을 안 줘야 하는 것들로 골랐는데도 얼마 못가서 다들 시들해서 죽어갔어요. 왜 집에서 식물이 죽으면 기분 안좋잖아요. 그때부터 녀석들 살려내는 것에 매달렸죠. 우유를 희석해서 주고 달걀껍질 깔아주고 아무튼 죽은 잎이 떨어지더니 그 옆으로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에요. 이제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

▲이전 인터뷰에서 40세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그러게. 이제 다 틀려버렸네.

▲조재진 선수와의 관계는….(이)

=(백지영은 기자의 질문이 끝나기 전에 눈을 부릅뜨며) 노코멘트요.

▲결혼하게 되면 알려 주기로 했잖아요.(이)

=이제 그럴 일 없어요.

▲연애관이 궁금하요.(김)

=즐기기 위한 연애는 이제 안 할 거예요. 결혼할 남자를 만나서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싶어요.

▲현모양처가 꿈이시군요.(이)

=사실 현모양처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요즘 들어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내가 일부터 하는 모든 것이 행복한 가정을 위한 것이 돼버렸죠.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라면 가수 생활도 포기할 수 있다는 말씀인지.(김)

=그럼요. 그 보다 더한 것도 포기할 수 있어요, 그게 가장 중요한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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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7/08/28 1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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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7/08/28 10:32:45   수정시간 : 2013/04/25 1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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