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르다' 박경렬 PD와 야구 통해 공감대 형성

배우 이종원이 야구를 통해 드라마 화합을 주도하고 있다.

이종원은 동갑내기 박경렬 PD가 연출하는 SBS 새 금요드라마 (극본 박언희)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두 사람은 39세로 나이가 같은 데다 각각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약하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종원의 측근은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사람이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가 됐다. 촬영장에서 죽이 척척 맞는 사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각종 야구 소식들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허물없는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이종원은 박 PD를 도와 왕빛나 김남진 최지나 안연홍 이세은 등을 이끌며 반장 노릇까지 자처하며 화합을 주도하고 있다.

이종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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