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여성 신체 실험' YTN스타에 시정명령

방송위원회는 여성 신체를 대상으로 한 흥미 위주의 저속한 실험 과정 장면 등을 여과 없이 방송한 연예정보채널 YTN스타에 21일 시정명령을 내렸다.

방송위에 따르면 YTN스타는 ''무조건 기준! 그 속이 알고 싶다'와 '랭크 쇼 거룩한 계보' 등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신체를 이용한 흥미 위주의 저속한 실험과 유흥장면을 그대로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가운데 품위유지 조항을 반복적으로 위반했다.

YTN스타는 앞으로 1년 내 같은 규정을 위반해 방송위로부터 제재를 받으면 등록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업무정지, 과징금 처분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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