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란제리 론칭쇼

엄정화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속옷 CEO의 명함을 추가한다.

엄정화는 24일 오후 3시, 7시 서울 강남구의 비스트로 d에서 패션란제리 론칭쇼를 가진다. 엄정화는 "내 이름을 단 속옷 브랜드를 만들며 란제리는 섹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당당하면서 솔직한 섹시미를 드러내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표현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날 론칭쇼에서 엄정화는 오프라인서 판매될 < ZUHM in New York>과 온라인용 < Corner Suite>의 2가지 브랜드를 선보인다. 기존의 스타들이 인터넷 온라인에서 패션 사업을 연 것과 달리 엄정화는 코웰패션주식회사(대표 이순섭)와 손을 잡아 전국 70여 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론칭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오프라인 브랜드 < ZUHM in New York>은 'Zoom Up Highest Moment'의 조합어로, 언제나 최고와 최신의 트렌드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른 브랜드 < Corner Suite>은 럭셔리와 로맨틱한 이미지를 내포한다. 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느껴지는 브랜드 이름처럼 검정과 골드, 아이보리, 갈색을 메인 컬러와 핑크, 블루 등 튀는 컬러의 속옷을 선보인다.

또 섹시룩에 어울리는 제품들도 주목했다. 힙라인이 없는 누드라인 팬티, 노라인 팬티, 브라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출시한다.

엄정화는 SBS 주말특별기획 을 통해 속물근성의 노처녀와 다정다감한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영화 로 쌍끌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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