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 영화 무단 촬영에 대해 1주일 만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측은 13일 온라인 시청자 게시판에 “금번 의 화면 사용과 관련된 논란에 대하여 제작진은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일이 한국 영화의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글을 올렸다.

MBC측은 지난 7일 이 의 엔딩 장면을 캠코더로 촬영해 방송을 내보낸 바 있다.

당시 MBC는 촬영장소인 CGV의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지만 CGV가 공개한 MBC 공문에는 영화 관람 관객과 매표 관계자 인터뷰만 적혀있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측은 MBC의 사과를 수용해 별도의 법적 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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