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사랑요? 그것도 타이밍이 중요하죠!”

가수 이민우는 결혼과 사랑에 대해서 얘기할 때 이전의 뜨거운 모습과 달리 조금은 차가웠다. 20대 후반 결혼과 연애에 대해 생각이 많을 나이일 터이다.

이민우은 “제가 2년 전에 일과 사랑 중에 일을 선택했어요. 그때는 많이 아팠는데 일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니 참을만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결혼과 일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안해요. 지금도 저는 일을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거든요”라고 말했다.

역시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타협하기 힘들었나 보다. 이민우는 “사랑도 결국 타이밍이 아니겠어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어젠가 자연스럽게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할 시간을 보낼 타이밍이 오겠죠. 물론 지금은 아니죠”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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