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웨이트… '6년째 연애중' 섹시 커리어우먼 변신

배우 김하늘이 ‘몸짱 프로젝트’를 세우고 여름나기에 나섰다.

김하늘은 요즘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화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피트니스 클럽을 찾아 힘을 쏟는다.

김하늘측 관계자는 “벌써 3년째 웨이트 트레이닝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 몸매를 가꾸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땀을 빼는 방식으로 더위를 쫓고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최근 웨이트 트레이닝 외에도 웨이크 보드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친구의 추천으로 웨이크 보드를 처음 접했다. 올해는 모든 장비까지 갖추고 본격적으로 웨이크 보드타기에 나섰다.

웨이크 보드는 팔과 다리에 많은 힘이 들어가고 균형 감각도 키울 수 있어 ‘몸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이다.

김하늘의 측근은 “김하늘은 운동 신경이 뛰어나 웬만한 스포츠는 금세 배우는 편이다. 주로 서울에서 가까운 청평을 찾아 웨이크 보드를 즐긴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현재 영화 (감독 박현진ㆍ제작 ㈜피카소필름)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다진 역을 맡아 당당하고 섹시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은 6년 동안 사귀고 있는 동갑내기 연인의 솔직대담한 연애담을 들려준다.

현재 50% 가량 촬영을 마친 은 올 연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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