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DMB연예뉴스] '그녀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

바로 평범한 옷도 입었다 하면 최고의 아이템이 되고 마는 이 시대의 패션리더! 이효리씨.

샌들의 양말은 촌스럽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건만 이것조차 편견이라 외치는 이효리씨. '노란 양말에 샌들' 이 환상의 매치는 이효리씨가 아니라면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천하의 이효리씨라 한들 바비인형 한채영씨와 절세미인 김희선씨 사이에선 어쩔 수 없나봅니다. 거기다 패션리더 이효리씨가 입었다고 하기엔 98% 모자라 보이는 저 바지! 그래도 가격만큼은 저렴합니다. 우리 네티즌들 이제 저 곳이 어딘지 수배 들어 갈 일만 남은 듯 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패션리더의 최대굴욕은 바로 촌티 나는 패션이 아닐까 싶은데요. 항상 옷 잘 입을 줄 만 알았던 천하의 이효리씨에게도 언발란스한 패션으로 우울했던 시절이 있었으니, 저건 아줌마도 아닌 것이 에어로빅도 아니고 무슨 콘셉트란 말입니까?

그래도 항상 현재가 중요한 법이죠.지금은 그 누구도 인정한 이 시대 최고의 패션리더 이효리씨! 타고난 스타성으로 글로벌 스타로까지 성장한 그녀인데요. 이효리의 대단한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 보면서, 무엇보다 이효리씨! 지금의 코디네이터에게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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