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이서진은 미용실 동기! 한지민은 병원 동기!’

박은혜는 의 촬영을 앞두고 마음이 편하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기 때문이다. 의 두 주인공인 이서진과 한지민도 박은혜에게는 각별한 동료들이다.

박은혜는 “이서진씨와 같은 미용실에 다녀서 종종 뵙고 있어요. 한지민씨와 특이하게도 병원에서 친해졌죠. 허리 치료 때문에 다니던 정형외과에서 자주 봤어요”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반가운 얼굴은 에 함께 출연했던 이들이다. 박은혜는 평소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성격이다. 작품이 끝나면 사람들을 잘 만나지 않는 터라 더욱 반갑다.

박은혜는 “견미리 선배님과 (김)소이 언니를 오랜만에 봐서 너무 기뻐요. 다시 뭉쳤으니 만큼 대박 내야죠”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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