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스테이지] '무다리' 내세워 합의 번복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 기자)

○…최근 독특한 이유를 들어 영화 출연을 번복한 배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엉뚱한 이미지로 단박에 떠오른 여배우 A가 그렇습니다.

최근 제작이 확정된 영화에 출연키로 구두합의한 A가 갑자기 마음을 바꿔 제작사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A의 고사 이유는 “다리가 굵어 치마를 입을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미 시놉시스와 배역 설명까지 충분히 들은 A가 갑자기 ‘무다리’를 내세워 말을 바꾸니 제작사는 황당할 수 밖에요. 덕분에 깜찍한 외모의 다른 여배우가 어부지리로 주연을 따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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