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브랜드 모델 발탁… 타사 모델 김아중 등과 매력대결

가수 길건이 톱스타 이효리 김아중과 ‘섹시 청바지 라인’을 겨룬다.

길건은 최근 미국 및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바지 브랜드 < Gastby>의 모델로 선발돼 섹시한 바디라인을 공개한다.

길건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럽 백화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 Gastby>측에서 직접 길건을 보고 광고모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 Gastby>측은 길건의 공연 영상을 본 후 서구적인 체형과 탄력적인 건강한 몸매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길건을 모델로 선택했다.

< Gastby>는 서구적인 몸매를 가진 길건을 앞세워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는 < CK>, 김아중이 전면에 나선 와 정면 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청바지 모델은 단순히 말랐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청바지 모델을 통해 더욱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건은 현재 1.5집 후속곡 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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