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일요일이 좋다-옛날 TV' 출연하는 하희라 응원

잉꼬 부부 하희라-최수종 커플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애를 과시한다.

하희라는 13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한다. KBS 대하사극 에 출연중인 최수종은 이날 촬영현장을 찾아 하희라를 응원할 계획이다.

제작관계자는 “하희라가 예전 하이틴 스타 시절에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재연한다. 어린 시절의 모습인 귀엽고 깜찍한 컨셉트로 촬영할 예정이다.

최수종은 현재 으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하희라의 어린 시절 재연’이라는 소식에 무척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희라는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를 시작으로 등 많은 인기 영화의 헤로인으로 활약했다. 하희라는 이날 80년대 인기 영화를 패러디해 가수 이민우화 호흡을 맞춰 연기를 펼친다. 최수종은 촬영 현장을 방문해 응원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결혼한 지 14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서로에 대한 신비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 놀랐다. 프로그램을 통해 두 부부의 닭살 애정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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