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24)가 잡지 화보를 통해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윤진서는 매거진 아레나 8월호 화보에서 블랙과 화이트가 매치된 차림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평소의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허공을 응시하며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낸 윤진서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레나의 한 관계자는 "윤진서씨에게서 금방이라도 웃음이 터져 나올 것 같은 소녀의 모습을 예상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숨막힐 정도로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윤진서씨는 오묘하고 신비한 매력의 소유자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개봉 예정인 영화 '두사람이다'의 주연을 맡은 윤진서는 최근 영화 주간지 '무비위크'에서 선정한 '2007 최고의 호러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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