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씨야'의 멤버인 남규리의 키스신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 오후 현재 여러 포털사이트에는 '남규리 키스신'이 검색어 순위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가수 SG 워너비의 '사랑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남규리의 키스신 열연이 뒤늦게 네티즌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랑가' 뮤직비디오는 남규리와 이범수가 주인공을 맡아 말썽꾸러기 여고생과 건달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담아 냈다.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의 키스신에 대해 "열다섯살 나이차를 극복한 근래 보기 드문 키스신"이라는 색다른 의견을 내놓으며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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