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한국서 방송활동 계획이지만 일본서도 반응 좋아 고민중

가수 아유미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행복한’ 갈등에 빠졌다.

아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여름에서 가을쯤 한국에서 앨범 및 방송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본에서 반응이 좋아 일본 활동을 먼저 시작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지난해 겨울 싱글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와 후속곡 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유미는 올해 초 활동을 마치고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아유미는 일본 체류 중 참석한 몇몇 행사와 방송프로그램에서 발군의 매력을 뽐내 연예 관계자들과 팬의 시선을 끌었다. 아유미는 최근 일본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고민에 빠져있다.

이 관계자는 “우연히 몇몇 방송 관계자를 만났는데 아유미가 일본어가 익숙한 데다 한국에서 검증받은 지명도와 인기도 덕분에 무척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국내 활동도 오래 쉬고 있는 터라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해야 시기다. 일본에서 활동할 기회를 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최근 예뻐진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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