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시절에는 일찍 장가가고 싶었는데, 혼자 있으니 영…”

18세 꽃미남 시절 가수로 데뷔한 손호영은 이제 스물여덟살이 됐다. 어느덧 여자 친구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나이다.

손호영은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책임감이 덜했지만 솔로 활동을 시작하니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져 결혼에 대한 계획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god로 활동할 때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생각이 달라졌어요. 결혼이나 가정을 꾸리는 일은 지금 아니어도 언젠가는 할 수 있잖아요. 지금은 내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커요. 결혼은 서른이 넘은 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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