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오디션을 보는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

개그맨 오지헌과 열애설로 화제가 됐던 가수 태사비애가 배우로 데뷔했다.

태사비애에는 MBC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이정아, 장현주ㆍ연출 이윤정)에서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태사비애는 24일 방송되는 8회 분량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태사비애의 사속사측은 “태사비애는 극중 오디션을 보는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한다. 극중 윤은혜의 동생인 한예인과 함께 가수 지망생으로서 얼굴을 내민다”고 말했다. 태사비애는 지난 7월초 이 분량을 촬영하고 이윤정 PD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측은 “태사비애는 이후 극중 윤은혜가 일하고 있는 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가수로 등장한다. 정식으로 배우로서 데뷔하는 셈이다”고 말했다.

태사비애는 지난 3월 듀오 데이브와 함께 라는 싱글을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태사비애는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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