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가수이자 가수 지망생이었던 면모 발휘

배우 임창정과 구혜선이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임창정과 구혜선은 24일 KBS 2TV (연출 조승욱) 녹화 현장에서 각각 전직 가수이자 가수 지망생이었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임창정은 2003년 10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가수 은퇴 선언 이후 4년 만에 정식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구혜선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가수 지망생이었다. 구혜선은 이번 무대를 통해 가수의 한을 풀 예정이다.

제작진은 “임창정은 신인 가수 제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지원사격을 받는다. 구혜선도 신인 가수 지은을 위해 일부러 출연을 자청했다. 이번 주와 다음 주 연이어 방송될 는 ‘짝꿍’을 주제로 무대가 꾸며진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에는 최근 각각 앨범을 발매해 활동중인 그룹 신화출신 이민우와 김동완도 우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의 짝꿍 퍼레이드는 27일과 오는 8월3일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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