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선데이'의 코너에서 남사당패 따라잡기 나서

채연은 KBS 2TV 의 코너 ‘하이파이브’에서 남사당패 따라잡기에 나선다.

채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채연이 남사당 패가 등장하는 영화 를 여러 번 봤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남사당 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녹화에 다른 멤버보다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연이 도전할 외줄타기는 남사당패가 벌이는 여섯 마당 중에 ‘어름’에 해당하는 것으로 ’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걷듯이 어렵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채연은 고난도의 줄타기를 재현하기 위해 안성 바우덕이 풍물당의 박현종 천광우 선생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는다. 24일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11시간 가량 혹독한 훈련을 소화한다.

채연이 외줄타기에 도전하는 녹화분은 8월5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