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배우 엄정화와 한채영이 한판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장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바에서 열린 영화 (감독 정윤수ㆍ제작 씨네2000) 제작보고회. 실제 20대 유부녀인 한채영은 목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민소매 미니스커트로 속살을 은근히 감췄다.

30대 싱글인 엄정화는 가슴과 등이 시원하게 파인 은빛 미니스커트로 당당히 몸매를 드러냈다.

영화는 우연히 상대 배우자와 사랑에 빠지는 역을 맡은 엄정화와 한채영의 노출 수위를 놓고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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