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고민 中여배우 판빙빙 독특한 미용법 화제

여드름 고민 中여배우 '피임약' 주사로 완치

중국 최고 미녀 스타 판빙빙(範氷氷 26)의 독특한 미용법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 뉴스 사이트 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판빙빙은 수년 전부터 바쁜 스케쥴로 인해 불규칙한 생활에 쫓기고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피부 트러블이 계속됐다.

소속사의 매니저 왕징화는 이런 판빙빙의 피부염과 여드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로 발품을 판 결과 '특효약'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왕 매니저가 대륙으로 활동무대를 넓힌 홍콩의 친한 배우에게서 귀띔을 받은 것은 다름아닌 피임약 주사제였다.

호기심 반 기대반으로 판빙빙을 홍콩으로 데리고 가서 피임약을 주사하자 단번에 여드름이 사라졌고 다른 피부염증도 금새 자취를 감췄다. 여드름 경우 한 번 주사로 그 효과가 2년까지 게속됐다.

이후 왕 매니저는 자신이 관리하는 여배우들을 대동하고 정기적으로 홍콩을 방문해 이들의 피부 트러블을 완전히 해결했다.

의약 전문가들에 따르면 피임 주사제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면서 피부염과 여드름이 치유되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의 지시를 받은 상태에서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가 우려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홍콩의 유덕화와 한국의 안성기와 공연한 합작영화 의 홍보차 방한한 적이 있는 판빙빙은 매혹적인 몸매와 얼굴로 중화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로 꼽히고 있다.

산둥성 출신으로 상하이 희극학원을 졸업했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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