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싱글 '…짠' 일본생활 애환 담아

개그우먼 조혜련이 일본 생활 애환을 담은 싱글 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혜련은 최근 세번째 싱글 을 선보이면서 또 다시 가수의 면모를 과시할 작정이다. 조혜련은 이번 싱글에 그 힘든 시기의 애환을 담았다.

조혜련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측은 “일찍 가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일본에서도 자리를 잡아가면서 싱글을 소개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지난 2005년부터 2년여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본에서 개그우먼으로 자리잡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조혜련은 일주일 중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본에서, 나머지 요일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일 후지 TV 인기 프로그램 에 출연해 ‘배꼽잡는’ 개그를 펼칠 정도로 일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동영상은 최근 국내에 소개되면서 조혜련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리기도 했다.

조혜련은 22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에 출연해 정식으로 의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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