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브리핑

‘청순미인’ 수애가 연하남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수애는 10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MBC 문화동산에서 진행된 MBC 주말극 제작발표회에서 “연하남에게 눈이 간다”고 밝혔다.

수애는 “과거에는 연하남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았고 관심도 없었다. 대시도 받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TV에서 잘 생긴 연하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멋있다고 느낀다. 예전과는 다르게 나이가 먹어서 인 것 같다”며 웃음을 나타냈다.

수애는 에서 여덟살 연하의 매력적 야구선수와 알콩달콩 사랑을 나눈다. 수애는 극중 연하남의 달콤한 속삭임에 빠지며 대담한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등 기존과 다른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애는 그런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된 듯 과거에 전혀 관심도 없던 연하남에 대해 점점 호감이 생긴다고 밝혀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애가 열연을 펼치는 은 14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