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8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직장연애사' 주연 캐스팅

사진=임재범기자
배우 신이가 2년 만에 섹시한 회사원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신이는 케이블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될 8부작 옴니버스 드라마 에서 섹시 회사원으로 캐스팅 돼 주연으로 나선다.

신이가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는 배우 이의정 윤기원 등이 활약했던 의 연장선이다.

의 한 관계자는 “신이는 8부작 중 네 편에서 각기 다른 이야기와 다른 캐릭터로 등장한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신이는 에서 한 직장에 근무하는 네 명의 남자와 사랑으로 얽히는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신이는 이 과정에서 도발적이고 과감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신이는 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코믹한 이미지와 더불어 섹시미까지 발산하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신이는 최근 영화 에도 출연을 결정했다. 신이는 에서 대학교 수영부 동아리 회장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영화에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참이다.

신이가 출연하는 의 또 다른 네 편에는 핑클 출신의 옥주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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