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촬영차 카리브해로

사진 임재범기자 happwjb@sportshankook.co.kr
배우 손예진이 영화 제작 무산의 아픔을 딛고 카리브해로 날아간다.

손예진은 오는 6일부터 총9일간의 일정으로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위해 쿠바로 향한다.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촬영이 무산된 가운데 기분 전환과 심기일전을 위해 화보 촬영에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예진의 이번 화보 촬영은 유명 사진 작가인 조세현이 맡았다. 눈부신 쿠바의 해변 등을 배경으로 하지만 과도한 노출은 없다. 대신 조세현 작가 특유의 자연미가 손예진을 통해 형상화될 예정이다.

쿠바라는 이국적인 배경을 택한 만큼 손예진의 감춰졌던 새로운 매력이 화보를 통해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예진의 이국적인 쿠바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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