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모델로 현재 리포터로 활동 중인 율라(29)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다.

러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인 상트 페테르부르크 출신인 그는 여행을 왔다가 한국의 아름다움에 반해 아예 둥지를 튼 인물. 키 179cm, 몸무게 58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율라는 앙드레 김 패션쇼 전속모델로도 활동했다. 또 케이블TV 쇼핑호스트, 화장품 CF 모델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그는 2004년 10월 최원석 MBC PD와 결혼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율라는 최근 서울경제가 발간하는 정상의 골프잡지 '골프 매거진' 패션 화보에서 변함없이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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