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브리핑]

배우 김영철이 7년 만에 KBS 대하사극 에 출연한다.

김영철은 KBS 1TV 대하사극 (극본 장영철ㆍ연출 김종선) 후속으로 방송될 (극본 윤선주ㆍ연출 김성근)에서 ‘태종’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영철은 지난 2000년 KBS 대하사극 이후 다시 사극에 도전한다.

KBS 드라마2팀 이성주 팀장은 “배우 김상경과 함께 김영철이 캐스팅됐다.

김영철은 이미 에서 사극 연기 경험이 있다. 그는 극 초반 세종과 함께 중심적인 역인 태종으로 분해 카리스마있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에서 궁예로 출연하며 삭발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됐다.

김영철은 최고의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그해 에서 대상도 거머쥐었다. 김영철은 일찌감치 에 캐스팅돼 태종에 대한 연기 분석에 들어갔다.

은 2008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