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전선 이상무~’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연인인 하하와 달콤한 한때를 보냈다.

안혜경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녹화 현장을 찾았다. 안혜경은 하하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녹화장을 찾은 것.

안혜경은 최근 하하와의 불화설을 일축이라도 하듯 하하를 만나러 갑작스럽게 녹화 현장에 나타났다.

안혜경의 소속사측은 “안혜경이 마침 KBS 1TV 의 녹화를 마친 후여서 가까운 KBS공개홀을 찾았다. 미리 하하와 연락을 하고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연인끼리 싸울 수도 있고 사이가 좋을 수도 있는데 불화설은 말도 안된다”고 전했다.

하하는 이날 리허설에 늦게 도착해 부랴부랴 먼저 녹화장으로 향했다. 안혜경은 이 와중에하하를 찾느라 MC대기실과 녹화 현장을 오가며 동분서주했다.

안혜경은 하하가 늦게 도착한 지 모르고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는 등 배려심 깊은 연인사이임을 과시했다.

안혜경은 하하가 리허설을 위해 녹화장에서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는 하하가 진행하는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다 이내 발길을 돌렸다.

안혜경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녹화에 참여해 5시께 녹화가 끝나자마자 로 향했다.

비록 하하와 짧은 만남을 가졌지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행동은 두 사람의 사이가 여전히 끈끈하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안혜경은 최근 온라인 구두 쇼핑몰을 오픈하고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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