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렬!…' MC 맹활약… 영화·드라마도 섭외 이어져

가수 은지원이 ‘전천후 연예인’을 선언했다.

은지원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개그맨 못지 않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은지원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의 보조 MC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의 ‘준비됐나요’에서 강호동과 대적하는 등 MC로 손색없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은지원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은지원이 현재 예능 프로그램 MC로만 활동하고 있지만 조만간 배우로서 정극에 도전할 계획이다. 은지원은 쉬는 공백 기간 동안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연기에도 목말라 했다.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연예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올 여름 앨범 발표를 목표로 현재 녹음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은지원은 지난 2005년 4집 앨범 활동 이후 2년 동안 휴식기를 갖고 미국 등지에서 생활하며 연예계에 빠른 복귀를 원했다.

그는 가수를 비롯해 예능MC, 배우 등 영역을 뛰어넘는 ‘전천후 연예인’으로 새로운 도약을 꾀하는 셈이다

은지원은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섭외가 이어지고 있어 2004년 영화 이후 배우로서도 올 하반기를 맞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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