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헤이헤이2'서 철부지 아줌마 역 열연

배우 김청이 아이비의 로 연하남 유혹에 나섰다.

김청은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연출 남승용)에서 철부지 아줌마 역할을 맡아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김청은 철없지만 귀여운 아줌마를 연기했다.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엉뚱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준비하는 등 공을 들였다. 의상을 뛰어넘은 매력의 백미는 아이비의 로 아들 애인의 남동생을 유혹하는 장면이다”고 밝혔다.

김청은 에서 영화 를 패러디한 시어머니 캐릭터를 선보였다.

김청은 아들이 만나는 여자 친구를 쫓아다니며 못살게 구는 한편 여자친구의 남동생에게 한눈에 반해 나이를 잊고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김청은 이 캐릭터를 촬영 당일 4,5시간 가량 노래방에서 를 연습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

이 제작진은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하며 의지가 남다르다. 직접 의상을 준비하고 망가지는 이미지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 철부지 어머니 역할인데 얄미울 수 있는 모습을 너무 귀엽게 연기해 모두가 감탄했다”고 밝혔다.

김청은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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