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쇼핑몰 오픈… 디자인·모델 직접

그룹 베일의 멤버 김원준과 김구가 함께 쇼핑몰 사업을 동업하며 의리를 다지고 있다.

김원준과 김구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 메이마이무이(www.meimaimui.co.kr)를 오픈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베일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멤버인 김원준과 김구가 함께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함께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앨범 활동을 마치면 곧바로 작업실로 달려가 쇼핑몰 운영에 몰두한다”고 말했다.

김원준과 김구는 직접 판매할 의상을 디자인을 하고 옷에 넣을 로고 도안을 하는 등 방송 외 모든 시간을 쇼핑몰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김원준과 김구는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모델로 나서는 등 쇼핑몰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음악만 해오던 사람들이라 처음에는 조금 힘들어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직접 디자인한 옷을 멤버들에게 보여주며 품평회를 하는 등 즐기는 모습이다. 김원준과 김구는 낮에는 방송 활동으로 밤에는 쇼핑몰 사업으로 무척 바쁘게 지낸다”고 덧붙였다.

김원준과 김구는 최근 그룹 베일이 1.5집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과 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잡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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